오늘은 운동후 집으로 가기까지 버스 시간이 붕떠서 시간을 쪼개서 다이소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왤케 다이소만가면 사려던건 잊어버리고 정작 다른 물건들만 사오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메모를 해가도 잊더라구요
그래도 오늘은 다행이 사고싶은 제품들도 구매하고 사야지 생각했던 물품들도 구매했는데요
종일 앉아있고 유도라는 격한 운동을 하다보니 다리가....여기저기 아파오더라구요 그래서 좀 얇은 폼롤러를 구매하고 싶어서 인터넷을 뒤적여봤는데 맘에드는거도 없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다행이 우리이소 지름이 작은 폼롤러가 있더라구요
폼롤러는 사오자 마자 사용해봤는데 지름이 작아서 여기저기 구석구석 아주 아프게 조져질수 있어서 좋았어요
종이 라벨에 스트레칭방법도 있고 주의사항도 꼼꼼하게 적혀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완전 잘썻거든요 속건조도 잠시 잡힐만큼 잘썻다가 다른제품으로 갈아 탔다가 다시 돌아갈까 하는데 다이소랑 더랩바이블랑두 콜라보라뇨 이건 안살수가 없었습니다 출시일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사용하던게 남아서 바로 구매는 못하고 드디어 바닥이 보여서 사왔는데요 매장에 다행이 테스터가 있어서 테스터 해보고 사왔어요
완전 물제형입니다 끈적임은 정말1도 없고 정말 수분 자체였습니다
저는 추워지면 발이 너무 시렵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집에 있을때나 잠잘때 수면양말을 신고 지내는데요 몇개 없고 자주 빨고 하다보니 금방 닳는거 같아서 어짜피 막신는거 다이소에서 구매를 해왔어요
하나는 정말 추운날 밖에 나갈때 신어도 될만큼 두툼한걸로 다른건 그냥 집에서 움직이고 잘때신으려고 좀 얇고 보드라운 걸로 골라왔습니다
첫번째양말은 진짜 도톰해요 만지면 폭신폭신합니다 안쪽도 기모처리가 되어서 보드랍고 얼른 신어보고 싶어요
두번째 양말은 첫번째에 비하면 얇아요 기본 흔한 수면양말정도의 두께?인거같아요 제질도 흔한 수면양말 제질이라 보드랍고 두 제품다 쫙쫙 잘 늘어납니다 그리고 둘다 여성용인데 첫번째 양말이 장목이라 길고 두번째껀 중목이라 좀 짧아요
폭닥폭닥 귀여운 양말 두개를 집어와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어서 빨아서 신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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