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 입는 오버나이트 생리대 후기

오늘은 입는 생리대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평소생리양이 많고, 잠버릇이 장난아니라 가끔 생리혈이 샐때가 있더라구요

속옷이며 이불이며 여기저기 묻는날도있고해서 어떤날은 방수패드를 깔고 잘때도 있는데요 그래도 뒤척이다보면 패드도 움직이고 그러다보면 배기고....불편한점이 더 많더라구요 탐폰은 장시간 사용하면 혹시모를 쇼크사가 걱정이고

슈퍼롱오버나이트를 해도 옆으로 새는건 어쩔수가 없는거같고 그렇다고 생리컵을 적응중이긴 한데 밤중에 사용은 아직까진 힘들더라구요

 

마침 올리브영에서 라엘 입는 오버나이트가 세일중이더라구요 

제가 수많은 브랜드중에 라엘을 고른건 넉넉한 사이즈 떄문인데요 제가 한 체격을 하다보니 기존브랜드의 L사이즈로는 

불편할꺼같더라구요 제가 자주보는 유트버중에 유트루님이 있는데 그분이 편하고 딴 브랜드보다 사이즈가 크게 나왔다고해서 속는셈치고 구매해봤습니다

 

 

L사이즈인데 100이상입니다 다른 브랜드들은 L이어도 100까지인데 이상입니다!! 기대를 하면서 뜯었는데 4개가 들어있구요 개별포장을 뜯으면 기저귀형태의 생리대가 등장합니다

여성분들은 생리때 아실꺼에요 샤워하고 바로 팬티입고 생리대 차기까지 혹시나 흘러나오면 어떡하나 싶은 불안감

팬티형 생리대는 그럴 걱정없이 샤워하고 바로 입고 자면되니까 너무 편하더라구요 

제가 직접입은 착샷은 못올리지만 바로 입어봤거든요? 와 하나도 안쨍기구요 짱짱하게 잘 늘어납니다 이걸 왜 이제 사서쓸까 싶어요 착용하고 잠도 자봤는데 새는게 뭐죠? 흡수도 너무 잘되어있고 일어났는데 찝찝하지도않고 보송했어요

일어나서 바로 벗어서 버리거나 옆을 찢어서 버리면되니까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다음엔 대용량으로 구매를 해야겠어요

 

다이소에도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2개입짜리가 판매중이니 혹시나 궁금하신분들은 다이소에서 먼저 구매후 입어보고 대량구매하는것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