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잠실야구장 1루 오렌지 205블럭 시야 및 파오파오, 육회바른연어 후기

juyoung1 2025. 4. 2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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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자주 써야 하는데 이런저런 핑계로 맨날 밀리고 안 쓰고 까먹고.....ㅎ........ㅎ......ㅎ

하지만 야구장은 빠지지 않고 가고있는...........ㅎ.........ㅎ.......

 

연간회원이나 선예매 대차게 망하고 일반예매 도전했는데 그마저도 망했는데 친구가 운 좋게 오렌지석 연석을 잡았다는 거예요

와!!!!!!!!!!!! 진짜 소리 질러 무조건 가야죠 하늘이 두쪽 나면 안 되지만 두쪽 나도 가야죠 너무너무 좋았어요 

 

백수라 오전 알바 끝내고 오후에 느지막이 출발을 했는데요 잠실야구장이 은근 먹거리가 없단 말이에요?

그래서 한 정거장만 더 가면 잠실새내에 새마을 시장이 있는데 여기서도 먹을 거 많이들 구매해서 온단말이죠

직장인 시절엔 꿈도 못 꿨는데 백수가 된 김에 새마을 시장에 있는 파오파오랑 육회 바른 연어에서 육회 포장해서 야구장 갔습니다

 

파오파오 만두 진짜 맛도리예요 잠실새내 가면서 여기를 안 먹는다? 아 안돼요 손에 쥐어줘야 해요

워낙에도 유명한데 방송 나오면서 더 유명해져서 평일인데 웨이팅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그래도 줄은 생각보다 금방금방 빠졌어요

저는 3인분 세트? 시켰는데요 새우만두, 고기만두, 김치만두 3 가지 해서 만오천 원이었어요

새우만두는 안에 새우가 들어있어서 탱글 달달하고 고기만두는 그냥 맛있고 김치만두는 저 김치만두 안 먹는데 여기 김치만두 먹고 반했어요 약간 맵싹 한 게 와 고기만두랑 번갈아먹으면 계속 먹을 수 있어요 진짜 맛있어요 다들 꼭 드세요

그리고 새우튀김만두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후기들 중에 늦게 먹으면 기름맛이 좀 난다 해서 이번엔 패스했어요

다음에 바로 먹을 기회가 있다면 새우튀김만두도 먹어보고 싶어요

 

요즘 야구장에서 육회 먹는 게 은근히 유행이잖아요? 근처에 육바연이 있길래 포장하러 갔어요

다들 육회물회나 쫄면육회 드시던데 저는 물회도.......... 쫄면도........ 안 먹는 사람이라 육회 한 접시 두 개랑 스테이크 초밥 주문했어요

친구랑 너무 신나서 가기 전에 어떻게 시킬지 막 고민했었는데 키오스크에 원하는 메뉴가 없는 거예요

정말 당황해 가지고 바로 친구한테 전화해서 어떡하지........? 하다가 육회양 물어보고 180g이라길래 육회 한 접시 두 개에 스테이크초밥 시켰어요 제가 간 날만 행사였던 건지는 모르겠는데 할인하고 있어서 생각했던 가격보다 저렴하게 잘 먹었답니다

초밥을 먼저 먹었는데요 달달한 소스랑 짭조름한 고기에 밥 말 다했죠 거기다 와사비 살짝 하면 크 술술술 들어가더라고요

육회도 신선했어가지고 계란 노른자 톡 해서 먹으니 고소하고 시원하면서 크......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제 먹는 이야기는 다 했으니 시야 보여 드릴게요

 205블록 중간약간윗열에 앉았던 거 같아요 다행히 앞에 키크신 분들이 없어서 야구 보기 아주 좋았어요

응원단도 잘 보이고 선수들도 잘보이고 전광판 역시 잘 보이고요 요즘 네이비 앉고 외야 앉고 해서 재미없는 상황에 힘들었는데

오렌지석에 앉으니 응원단에 맞춰서 같이 응원도 하고 쉴틈이 없었어요 

친구가 야구장입구에서 오리갑 봤다고 해서 경기 중에 어디에 있으실까 찾다가 외야에 있는 걸 발견해서 하나 찍어놨어요

오리갑님이 진짜 오래된 엘지팬이라고 남들한테 피해 안 주시려고 늘 외야나 사람 없는 구역 가서 앉으신다는데 저 날은 잠깐 내려오신 건지 딱 발견했어요 그리고 엔씨전이라 공룡도 봤네요 저분도 엄청 유명하신 거 같던데....ㅋㅋㅋㅋ 반가웠어요

 

요즘 야구장이야기만 늘어 가고 있는데 얼른 다른 이야기도 써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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