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갑자기 그에게 두찜먹을래? 하는 문자가 왔어요지난번엔 캘린더와 포토카드세트였는데 이번엔 캘린더와엽서세트더라구요 포토카드와 같이 a타입b타입으로 나눠저있어요 오덕 동생덕에 누나는 개이득~지난번에 까만찜닭먹었으니 오늘은 빨간찜닭을 시켰어요운동끝나고 집오는길에 시켜서 집와서 샤워하고있으니 딱 오더라구요 한시간 조금 안걸린거같아요 달력과 엽서는 무사히 왔고 김과 포장봉투에까지 이세계아이돌이 그려져있어요 먹는것에만 관심이 있는 저는 얼른 포장을 열었습니다크으.....빨간거보세요 침이 줄줄 보통맛으로 시켯는데 적당히 매콤하면서 맛있게 매웠어요순식간에 먹어치웠네요ㅋㅋㅋㅋㅋ 설날이나 되어야 만날텐데 그전에 얼른 한번더 시켜먹고 두 세트 다 모아서 전달해줘야겠어요 동생돈으로 밥먹기 참 좋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