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제육면 맛집 '소문난돈까스'

juyoung1 2025. 2. 1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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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먹으러만 다니는 거 같아요 그것도 블로그 핑계로.......ㅋㅋㅋㅋ아주 좋은 핑계

집밥도 해먹어야하는데 왤케 밥하고 치우고 귀찮은 걸까요ㅜㅜ 바깥음식 너무 좋아ㅜㅜ

뭐 먹을지 지도맵 한참 보다가 제육면이라고 신기한 클립을 본 거예요

남자친구는 제육처돌이라 무조건 오케이 하더라고요

위치는 영등포역 먹자골목이랑 좀 떨어져 있어서 역에서 10분 정도 걸린 거 같고

제가 간 날은 다행히도 손님이 별로 없어서 웨이팅이 없었어요 바로 달려가봤습니당 완전 노포더라고요

테이블은 몇 개 없고 내부는 협소했어요 들어가면 남자사장님이 기쁘게 인사해 주시고

중간중간 유머러스하게 응대해 주셔서 맛있고 편하게 먹고 왔어요

영상 보고 반한 제육면이랑 배고파서 모둠돈가스 시켜봤습니다 기본반찬으로 단무지랑 김치 흔한 기본국물 나왔어요

음식은 주문하고 얼마 안 기다리고 바로 나왔어요

제육면이 먼저 나오고 모둠돈가스가 이어서 나왔어요

제육면은 우리가 아는 제육볶음에 우동면을 볶은 건데 왜 아무도 이 조합을 도전하지 않았을까요?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칼칼하면서 적당히 매콤한 게 입맛 돋우더라고요 고기도 냄새도 안 나고 부드럽고 양도 많았어요

모둠돈가스는 생선, 왕돈가스, 새우가스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양배추샐러드랑 옥수수 피클이 나왔는데

왕돈까스는 소스랑 잘 어울리고 촉촉 부드럽고 생선까스는 담백하면서 맛있더라고요 새우는 말해서 뭐해요 당연히 맛있었습니다

제육면은 어느 정도 먹다 보면 사장님이 이제 밥 볶을 때가 되었다면서 서비스로 밥도 볶아주세요

볶음밥 주시면서 복 많이 받고 힘내라고 해주셨어요 ㅋㅋㅋ 어쩜 모양도 하트일까요ㅜ 

먹기 아까웠지만 사진으로 남기고 호다닥 한입 했습니다

제육덮밥 같지만 볶음밥이라 양념이 밥알하나하나에 더 잘 배인 느낌? 확실히 덮밥이랑 다르고

가운데 케첩으로 복 써주신 거에 비벼서 먹으면 또 새로운 맛이고 케첩이 약간 킥같았어요 새콤함이 더해져서 더 맛있더라고요

한 톨도 안 남기고 다 먹고 나왔어요 저녁 먹으러 갔지만 다음엔 주변에서 술 먹고 간단히 이차 하고 싶을 때 방문해도 너무 좋을 거 같더라고요

 

외식 줄여야 하지만......ㅎ........ 오늘도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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