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급 여행 후기
10월 초쯤 구글항공으로 항공권을 검색하다 중순쯤 일본오사카 항공권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며칠 고민하다가 바로 예매갈기고 휴가내고 출발
일정은 18일~22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다녀옴
난 여권도 없던터라 진짜 부랴부랴 준비함........여권 현장지급은 발급일로부터 3주정도, 등기로 받으면 3일에서 5일이면 받는다길래 냅다 5500원추가 결제후 등기로 받음
여권접수를 10월7일인가 8일에 했는데 11일에 왔다 등기쵝오!!!!!비싼값을 하는구나~~
번개불에 콩볶아먹듯 어디갈지 뭐먹을지 대애애애애애충의 일정들을 짜고 비지트재팬쓰고 짐챙기며 출국날을 기다림
공항도착후 캐리어 무게 확인해봤는데12.5?ㅋㅋㅋㅋㅋ 나 일본에서 뭐 사올수있을까......생각함 수화물15키로까지가 무료인데......생각은 일단 접어두고 셀프체크인 해둔덕에 모든과정이 수월했음 그리고 출국장 가기전 휴게공간에서 쉬는데
의자에 뭐가떨어져 있어서 봤는데 백엔이!!!!! 행운의 1달러같은 느낌이었다
인천 스마트패스 어플로 다 등록해놔서 출국까지 문제없이 지나가 면세점도착 두시사십분쯤비행기라 약간 허전해 먹을걸 사러 돌아다니다 스타벅스에서 간단히 때우고 비행기 타러가는데 아니 분명 시간여유가 있엇는데 벌써 보딩준비란다.......진짜 죽을힘을 다해서 뛰었다 하필 스타벅스랑 내가 비행기타야할 위치는 정반대.............진짜 죽는줄
겨우 비행기타고 설레어 있엇는데....비가와서 출발지연이랜다........30분지연이라는데 더 걸린듯..........
비가...억쑤로 쏟아지긴했음.....좀 빗줄기가 줄어 출발했는데 얼마안가 난기류가 하이~함 내 인생3번째 비행기에서 난기류라니.....진짜 난 놀이기구하나 못타는 쫄보인데 비행기 흔들릴때마다 심장이 같이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난기류 통과하고 좀 진정하고 나니 곧 도착한단다......ㅋㅋㅋㅋ엥 벌써? 일본도착이라고? 창밖을 보니 정말 일본섬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와 내가 드디어 일본을 오다니 신낫다 일본도 출발당일 비가온다고 했었는데 마침 딱 내릴때가 되니 그치고 무지개도 떳다 행운이 따라주나?ㅋㅋㅋ생각하고 내려서 모노레일타고 입국심사 받으러 갔다
하.......ㅋㅋㅋㅋㅋ비행기가 지연되서일까.......사람이......정말......저어어엉말 많았다
겨우 입국하고,,,,,,,,,지쳐 어서 숙소로 가려는데 여기서또 사건이 터진다
그건 다음글에
내일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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